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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

[ 치열이란 무엇인가요? ]
치열은 항문의 피부나 점막이 찢어지는 병을 말합니다.
[ 치열은 왜 생기나요? ]
치열은 크고 굳어있는 대변이 항문을 통과할 때 잘 발생합니다. 이 외에도 어떤 원인에 의해 항문이 좁아져 있거나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치열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
치열의 특징적인 증상은 통증과 출혈, 항문 불편감이나 가려움 등입니다만, 찢어진 부위가 항문 안쪽인 경우 아무 느낌이 없이 출혈만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은 배변시나 배변 직후에 항문이 찢어지는 느낌이나, 묵직하고 쑤시는 듯한 양상으로 나타나게 되며, 배변 후에도 수 분 혹은 수 시간 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출혈은 보통 선홍색으로서 대부분 화장지나 대변에 소량 묻어나는 정도이지만, 변기가 빨갛게 물들 정도로 많은 양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치열이 처음이고 초기인 경우에는 항문의 12시나 6시 방향에 찢어진 흔적만 보이게 되나, 치열이 생겼다가 치유되었다가를 반복하는 경우, 치열의 찢어진 양 쪽으로 살이 늘어진 혹처럼 변하기도 합니다.
[ 치료는 어떻게 하지요? ]
치료로는 우선 변비를 예방해 주어야 하며 야채나 과일 등 섬유질 섭취를 충분히 하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온수좌욕을 통하여 항문관의 긴장을 풀 수 있습니다. 약물로서는 연화제를 통해 변을 부드럽게 하여 항문관의 찢어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소마취제를 포함한 연고나 주사의 사용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혈관확장제인 니트로글리세린 연고가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치열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보존적 치료로는 잘 낫지 않고, 설사 증상이 일시적으로 좋아 진다 하더라도 곧 재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오랫동안 증상이 있었고 치열의 형태가 만성화 된 경우나 증상의 기간이 짧더라도 견디기 어려울 정도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농양이나 치루가 형성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항문전문 외과 의사와 상담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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